아무도 모르게 무모증수술 받기

아무도 모르게 무모증수술 받기

성형수술을 하거나 치아교정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전후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성형수술을 한 사실에 대해 쉬쉬하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젠 자신의 아름다움에 자신감을 더 가지고자 수술을 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주변 사람들이 안다고 해도 크게 꺼릴만 한 것이 없다.

하지만 남들이 몰랐으면 하는 수술들도 있다. 그중 하나가 무모증수술이다. 무모증은 음부에 음모가 없는 것을 말한다. 혹자는 음모가 없기에 훨씬 깔끔하고 청결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수술을 결심한 계기를 듣게 되면 오히려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음모의 보호 없이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말한다.

그럼 어떻게 무모증수술을 하는지 알아보자. 음모가 없기에 다른 곳에서 체모를 가지고 와 해당 부위에 심어줘야 한다. 보통 이식할 체모는 후두부에서 많이 사용한다. 수술은 티 안 나게 해야 한다.

만약 절개로 수술을 한다면 반드시 후두부에 눈에 띄는 절개한 흔적이 남게 된다. 이럴 경우 미용실에 가면 미용사가 어떤 낌새를 챌 확률이 높다. 고객 여성의 후두부에 절개 흔적이 있는데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등에 모발이식을 한 흔적이 없다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숨기고 싶은 비밀이 들통나게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이식모 채취를 위해 후두부에 손바닥만한 크기로 삭발을 하는데 이럴 경우 삭발한 자리에서 모발이 다시 자라는 몇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어색한 스타일을 유지해야 하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무시 못한다. 

따라서 비절개로, 무삭발로 무모증수술을 해야만이 비로서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다나성형외과는 여성의료진이 전 수술 과정을 책임진다. 그리고 어떠한 사진 촬영도 하지 않는다. 어떤 병원은 수술 전후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하기도 하는데 본인의 소중한 부위가 남에게 사진으로 보여진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따라서 이런 여성의 마음을 잘 알기에 다나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간 무모증으로 고민을 했다면 이젠 해결을 위해 실행에 옮겨야 할 때다. 절개, 비절개, 무삭발비절개 등의 수술법 중 하나를 택해서 말이다. 자신의 주관과 주변 환경을 종합해 수술방법과 병원을 택한다면 그간 무모증으로 괴로웠던 과거에서 해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