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모발이식 후 생긴 흉터 치료법

절개모발이식 후 생긴 흉터 치료법

모발이식을 하는 방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비절개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비용도 더 저렴한 편이지만 수술 후 절개 부위에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비절개법은 절개법에 비해 수술 시간도 다소 길고 비용도 더 높지만 띠 모양의 흉터가 생기지 않고 일상 생활 복귀가 빨라 요즘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앞서 말했듯 절개모발이식을 하고 난 뒤 후두부 채취 부위에 띠 모양의 흉터가 생겨 이를 치료하고자 내원하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선호되는 방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흉 부위에 모발이식을 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두피문신을 하는 것이다.

먼저, 모발이식을 하면 수술 받기 전보다는 흉터 부위를 자연스럽게 가려주게 된다. 하지만 흉이 생기기 이전처럼 완벽하게 돌아가지는 않고, 정상 조직이 아닌 흉터 조직에 이식하는 것이기에 생착률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흉터모발이식은 2차 보강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식모가 생착된 후 다시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년 정도며 이후에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두피문신은 흉 조직에 미세한 점을 정교하게, 자연스럽게 최대한 많이 찍어주는 것으로 정상 모발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자연스러운 문신을 새기기 위해서는 검은 선을 긋거나 칠을 하면 안 되고 수 많은 점을 미세하게 찍어야만 한다.

이처럼 절개모발이식 후 생긴 흉터 치료는 전문성을 요하기에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병원과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본원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이식까지 100% 책임 집도를 하는 곳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수술법과 치료법으로 가장 좋은 수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